코로나19 이전에도 영업을 하다보면 참 많은 전화를 걸고 받았다.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지만 그 중 가끔씩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통화가 있었다.
유형별로 느낌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1. 상대방의 기본적인 반응(상대가 나를 모를때)
1) 여보세요?
2) 네, OO 입니다.
2. 살짝 기분이 별로인 반응(상대가 나를 알때)
1) 여보세요? / 네, OO 입니다. (나를 모를때는 기본반응이지만 나를 알때는 별로라고 느껴진다.)
3. 살짝 기분이 좋은 반응(상대가 나를 알때)
1) 네~~(하이톤) OO님 안녕하셨어요?
전화 첫인사는 말 그대로 대화를 시작하는 첫 느낌을 주기 때문에 기분좋게 시작하려면 조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몇번이나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인데 전화했을때 누구세요? 라고 물어본다면 상대는 기분이 상하기 마련이다.
"누구세요?"
"아직도 내 전화를 저장하지 않으셨나요?"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군' (오해를 사기 좋다)
전화예절은 생각보다 주의를 해야 한다. 별거아닌 반응하나로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일의 성패가 달라지기도 한다.
별거아니다 결국 내가 너에게 관심있다는 것을 표현해 주면 된다.
"안녕하세요~~ OO님 잘 지내셨어요?"
"OO님~ 안녕하세요^^"
상대는 이미 미소짓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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