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패션잡지를 스크랩하며 놀던 시절 개성있는 모델 몇명의 등장이 있었다. 김민희, 김효진, 신민아..그리고 배두나 (몇명 더 있었겠지만 떠오르질 않네요..생각나시는 분 댓글로 소환..^^;) 그 중 김효진와 배두나의 사진을 많이 오려 붙였던 것 같다. 두 분다 눈빛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지 않았나 싶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서 배두나의 인터뷰를 보고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단단하고 매력있는 눈빛을 가진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비밀의 숲 시즌1의 내용은 뭐..권력층의 범죄 비리와 정의로운 주인공의 대결 정도로 요약하면 될 것 같다. ㄴ범인이 누구인지 추측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범죄 스릴러 영화를 많이 본 나로서는 스토리 자체는 예상가능한 정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