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팁하나

스티브잡스 : 지극히 주관적인 북리뷰 메모(N88)

에단신 2025. 3. 17. 21:29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 / 윌터아이작슨, 안진환 옮김

2025.03.17

윌터아이작슨이 쓴 일론머스크를 읽고 그가쓴 또 다른책인 스티브잡스를 구매하여 보게되었다. 머스크에 대해 책을 읽고 더 깊이 알게된거와 같이 스티브잡스에 대해서도 알고싶은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왜 읽는가? -> 내 삶의 변화를 줄수 있는 Action Plan을 찾기위해서다
그럼 이책에서는 어떤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이 책에서의 Action Plan은?]
  1. 나는 나의 방식으로 세상에 (표현)하면서 살겠다.


97p 그런 태도는 나중에 그이 현실 왜곡장으로 알려지는 어떤 것의 긍정적인 측면이었다. "만약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확신이 굳히면, 그는 반드시 그 일이 일어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 현실왜곡장은 => 일론머스크의 써지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가능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생각하는 그들만의 방식이다. 

102p 나는 그에게 어떤 일이든 그것을 해낼 능력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해낼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쳤습니다.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굴어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런 줄로 알 것이다.' 이게 내가 그에게 강조한 말입니다. 

109p "당신만의 컴퓨터를 만들고 싶나요? 혹은 단말기나 텔레비전, 타자기를? 그렇다면 당신과 똑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들을 만나 보는 게 어때요?"
 : 나도 나와같은 DNA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DINO들을 많이 만나야 한다. 

166p PARC에서의 그날 설명회는 세 가지 놀라운 점을 보여 주었다. 하나는 컴퓨터들을 연결해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두 번째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잡스와 동료들은 이것들에는 그다지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매료시킨 것은 그래픽 인터페이스와 비트맵 방식이었다.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우리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을 부끄러워한 적이 없습니다. 

애플이 PARC의 기술을 가져다 쓴 것은 IT 업계 역사상 가장 의미심장한 도둑질로 간주되곤 한다.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을 부끄러워한 적이 없습니다. 
 : 잡스도 저커버그도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보고 실행에 옮긴 사람들이다. (실행이 중요하다)

204p "그는 사람들의 약점이 정확히 뭔지, 그들을 위축되고 움츠러들게 만드는 게 뭔지 알아내는 데 초인적인 능력을 갖고 있었어요." 호프먼은 말한다. "카리스마 있고 사람들을 조종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특성이죠. 그가 당신을 뭉개 버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당신은 괜히 위축감을 느끼고 그의 인정을 받고 싶은 열망에 빠지죠. 그러다가 그가 당신을 인정하고 치켜세운다고 쳐 봐요. 완전히 그에게 종속되는 일만 남은 거에요" 
 : 나도 가끔 그럴때가 있다. 친해지고 싶은데 까칠한 고객이 내게 마음을 열때 나도 그에게 홀라당 넘어갈 때가 있다.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 

513p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단 두 가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해서 맥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고 약속하고, 애플의 성공에 이해관계가 걸리도록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에 투자해라. 그러고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지요. 
 : 역시 같은편을 만드는 가장좋은 방법은 이해관계를 엮는것이다. 나의이익이 그의 이익이되도록 하는 것 이것이 진리다. 

551p 잡스는 이 결정에 대해 아이스하키 스타 웨인 그레츠키의 격언을 인용하여 설명했다. "퍽이 있던 곳이 아닌 퍽이 이동할 곳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 돈과 산업이(내 치즈가) 이동할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 지금 돈은 어디로 가고있는가?

571p 저는 워즈에게서 평범한 엔지니어보다 50배나 뛰어난 엔지니어를 봤습니다. 근느 자신의 머릿속에서 회의를 열 수 도 있는 인물이었지요. 맥팀은 그와 같은 완전한 팀, 즉 A급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였어요. 사람들은 그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을 것이며, 함께 일하는 걸 싫어할 거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저는 A급 선수들은 A급 선수들과 함께 일하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들은 단지 C급 선수들과 일하는 걸 싫어할 뿐이지요. 

601p "다른 모든 이들이 투자를 줄이 때 우리는 투자를 통해 침체기를 돌파하기로 했지요. 우리는 연구 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많은 것을 고안해 내기로 결정했어요. 침체기가 끝났을 때 경쟁자들보다 한참 앞서 나가기 위해서였지요." 그의 회상이다. 덕분에 애플은 오늘날의 그 어떤 기업이 이룬 것보다 위대한 지속적 혁신의 10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604p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등 모든걸 다 갖추고 있는 회사는 우리뿐입니다.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온전히 책임질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지요." 
 : 사용자 경험을 온전히 책임지기 위한 나의 방식은 무엇일까?

643p 우리가 승리한 이유는 한 사람 한사람이 음악을 사랑해서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아이팟을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위해, 또는 절친한 친구나 가족을 위해 뭔가를 한다면 결코 게으름을 피우며 대충대충 하지 않을 겁니다. 
 : 나는 나의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는가? 난 어떤 사람인가?

722p 그의 대역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빛을 발해도 욕을 먹고 그러지 않아도 욕을 먹었다. 그러나 쿡은 이런 함정들을 적절히 피해 가는 데 성공했다. 지휘할 때는 차분하고 단호한 태도를 취하되 결코 주목받거나 칭찬받으려들지 않았다. 쿡은 말한다. "스티브가 공로를 전부 가져간다고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죠.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 이름이 신문에 나가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 팀쿡처럼 공은돌리고 실리를 가지자!

843p 나는 21세기의 최대 혁신이 생물학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이뤄지리라고 생각합니다. 

848p 그가 말했다. "오바마한테 실망했습니다. 그는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이나 화를 내는 일을 주저해요. 그래서 적절하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요." 
 : 과연 잡스같은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한가? 나는 오바마와 같은 그의 리더십으로 성공하고 싶다. 

881p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줘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내 방식이 아니다. 우리의 일은 고객이 욕구를 느끼기 전에 그들이 무엇을 원할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헬리 포드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고객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면 고객은 '더 빠른 말!'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사람들은 직접 보여 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그것이 내가 절대 시장조사에 의존하지 않는 이유이다. 아직 적히지 않은 것을 읽어 내는 게 우리의 일이다. 
 : 혁신을 이루는 사람이 되지는 못해도 혁신을 빠르게 알아보고 시장을 만드는 일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 나의 전략이니까!

886p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사용해 깊은 감정을 표현하고 이전 시대에 이뤄진 모든기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 흐름에 무언가를 추가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나를 이끌어준 원동력이다. 
 : 우리는 뭔가를 표현하기 위해 태어났다. 표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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