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팁하나

제목 : 프레임의힘 : 지극히 주관적인 북리뷰 메모(N22)

에단신 2022. 6. 7. 00:50

(프레임의 힘)

제목 : 프레임의힘
케네스쿠키어, 빅토어마이어쇤버거, 프랑시스드베리쿠르 지음 / 김영일, 김태훈 옮김

2022.06.06

위기와 기회의 시대, 사고의 틀을 바꿔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라!
문제 해결력의 핵심은 창조적인 프레이밍 이다.

책이 이야기하는 프레임은 넓은 의미를 갖는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프레임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같으며 특정 프레임에 갇히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좁아지게 되므로 하나의 문제도 다양한 관점의 프레임으로 볼 수 있어야 해결능력도 뛰어나 진다. 하나의 사회 현상도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어느 특정 프레임으로 보면 모두 다른 결론을 낼 수 있다. 어차피 정답도 없다. 보다 많은 프레임을 경험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받아들여야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기존 사람들이 짜놓은 프레임안에서 세상을 살고 있다. 이 세상의 프레임이 정답이 아니다. 프레임이 짜놓은 길로만 가는것은 의미 없다. 새로운 길 새로운 프레임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4p 프레이머(Framer) 즉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해서 적용하는 심성모형이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결정한다. 

21p 간단히 요약하면 인지 능력의 기본 특징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로 프레임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 

43p 미투운동 전에는 성폭력에 관해 이야기하면 여성을 희생자로 보기보다는 여성이 안일했거나 어느 정도 동의했거나 일정 부분 잘못이 있다는 시선이 있었다. 사람들은 '왜 그 사람의 집에 갔는가?' '왜 상대방을 자극할 수 있는 옷을 입었나?'와 같은 질문을 던지곤 했다. 새로운 프레임은 그 사안을 단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한것이 아니라 결정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49p 미국에서는 프레이머라는 용어가 역사 교과서에 나오기 때문에 익숙하다. 이 용어는 헌법을 기초한 사람(당시에는 남성을 의미한다)을 지칭한다. 이들이 프레이머라고 불린 이유는 정부라는 프레임을 설계했기 때문이다.

57p 이전에 한번도 경함한 적이 없는 것을 그려보는 능력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는다. 
  : 옛부터 새로운 가설은 기존 세력들에게 항상 거부당해왔었다.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하자. 일부러 노력하면서 그 능력을 키워보자. 상상하기, 창조하기!!! (말도 안되는 상상클럽 만들기)!!

58p 블루오션 전략은 미개척한 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기업에서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전략이다. 블루오션 전략은 프레임의 특성을 신중하게 활용해서 경영자가 시장의 빈 공간을 시각화하고 시장과 제품에 대한 선택지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도와준다.

70p 변화가 항상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프레임의 전환은 거의 모두 특별했다. 프레임 전환은 반드시 원인이 있어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잘 알고 있고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에서 벗어날 때 프레임 전환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프레임 전환에 저항하고 억제하려는 충동을 느끼기 때문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아주 드물게 일어난다. 
  :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왜??

72p 데넷이 제안한 대로 기계는 방대한 양의 논리로 계산하고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지만, 프레임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 AI가 리더는 되지 못한다?

89p 은유는 프레임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볼 수 있다. 구체적 상황을 인과관계를 통해 보여주고 이를 추상화하여 다른 영역에 적용하는 것이다.

188p 그는 자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가 추구한 것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새로운 것이었다" 라고 언급하면서 독일어로 새로운 것이라는 의미인 다스 노이어를 강조했다. 
  :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하자 적어도 나자신은 뿌듯할 것이다.

195p 이미 보유하고 있는 레퍼토리를 벗어난 (그러나 다른 곳에서는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프레임으로 전환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어깨 너머로 배우는 것과 같다.

209p 프레임을 재구성할때는 심적으로 미지의 것, 이른바 '인지적 미개척 영역'을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은 마주친 적이 없는 것만큼 우리를 당황하게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알려진 것을 넘어서는 것을 상상 할 수 없다.

230p 마찬가지로 7개의 서로다른 도구(망치, 드라이버, 렌지 등)을 담은 공구상자가 700개의 망치를 담은 상자보다 훨씬 더 유용하다. 프레임을 선택하기 위해 우리는 여러가지 인지적 근육을 키워야 한다.

267p 인간은 이전에 성공적으로 사용했던 프레임을 적용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조금이라도 못처럼 보이는 것이 있으면 망치를 집어 든다. 표준적인 프레임을 빠르게 적용하는 것은 유용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불리한 점도 있다. 
  : 일원화 보다 다양성이 중요하다??

310p 레퍼토리에서 다른 프레임을 선택하든, 다른 맥락에서 가져온 프레임의 용도를 변경하든, 그도 아니면 새로운 프레임을 개발하든 간에 프레임 재구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심성모형을 버리고 그 시점에 직면한 문제의 개념화를 더 잘할 수 있게 해둔다. 
마치 다른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서 통념과 관행으로 인한 제한점을 없앨 수 있게 해준다.

 

(프레임 활용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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